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과 진단, 관리 방법
최종 수정: 2026년 11월 1일 ·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참고
생리가 몇 달씩 없거나 주기가 들쭉날쭉하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일 수 있어요. 가임기 여성에게 흔한 호르몬 질환이고, 꾸준히 관리하면 임신도 충분히 가능해요.
1.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?
배란이 잘 되지 않아 생리불순, 무월경, 난임이 생기고, 남성호르몬이 늘어나는 내분비 질환이에요. 가임기 여성의 약 6~15%에서 나타날 만큼 흔해요. 초음파에서 난소에 작은 난포가 많이 보여서 "다낭성"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.
2. 이런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요
- 생리 이상: 생리 주기가 길거나 불규칙하고, 몇 달씩 생리가 없기도 해요. 정상 생리 주기는 보통 21~35일이에요.
- 남성호르몬 증상: 여드름, 얼굴·몸에 털이 많아짐, 탈모
- 체중 증가, 특히 배 주변 비만
- 임신이 잘 안 됨: 배란이 불규칙해서 생길 수 있어요.
생리 주기가 매달 크게 달라지면 달력으로 계산한 배란일과 실제 배란일의 차이가 커요. 생리주기 계산기로 최근 몇 달 주기를 기록해 두면 진료 때 도움이 돼요.
3. 진단 기준
아래 3가지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진단해요. 다만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(갑상선 질환 등)이 없어야 해요.
| 기준 | 확인 방법 |
|---|---|
| ① 생리 이상 (배란 장애) | 생리 주기와 횟수 확인 |
| ② 남성호르몬 과다 | 여드름·다모증 같은 증상 또는 피검사 |
| ③ 다낭성 난소 | 초음파 검사 |
청소년은 사춘기에 원래 생리가 불규칙할 수 있어서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요.
4. 왜 관리가 중요한가요? (합병증)
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만의 문제가 아니에요.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 이상이 흔해서 다음 위험이 높아져요.
- 2형 당뇨병, 비만, 고지혈증, 고혈압
- 임신했을 때 임신성 당뇨
- 자궁내막암: 배란이 안 되어 생리가 오래 없으면 자궁내막이 계속 두꺼워질 수 있어요.
5. 치료와 관리
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해요
과체중이라면 체중의 약 5%만 줄여도 대사 기능과 배란이 좋아질 수 있어요.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1차 치료예요.
목적에 따라 약을 써요
| 목적 | 주로 쓰는 치료 |
|---|---|
| 생리 주기 조절, 자궁내막 보호 | 경구피임약, 황체호르몬(프로게스토겐) |
| 임신을 원할 때 | 배란유도제 (클로미펜, 레트로졸 등) |
| 당 대사 이상이 있을 때 | 메트포민 등 |
어떤 약을 쓸지는 임신 계획, 나이, 검사 결과에 따라 산부인과 전문의가 정해요.
정기 검사
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오래 관리하는 병이에요. 호르몬 검사, 당뇨 선별 검사, 콜레스테롤 검사, 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게 좋아요.
6. 임신할 수 있나요?
네. 배란이 불규칙할 뿐 배란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. 체중 관리와 배란유도 치료로 많은 분이 임신해요.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배란테스트기로 배란을 확인하거나,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로 배란 시기를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. 6개월~1년 시도해도 임신이 안 되면 난임 검사를 받아 보세요.
한눈에 정리
- 가임기 여성의 6~15%에게 생기는 흔한 호르몬 질환
- 생리 이상, 남성호르몬 과다, 다낭성 난소 중 2가지 이상이면 진단
- 당뇨·자궁내막암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
- 체중 5% 감량부터, 임신을 원하면 배란유도 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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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: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「다낭성 난소 증후군」